분야/장르 - 멀티미디어 아트
담당 작업 - 공동 창작 및 영상 (Chanan Ben Simon, 배인경 공동 창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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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 |   이스라엘 텔아비브, Schechter.Gallery 전시

성경에 담긴 동성애 혐오 문구를 아름다운 문장으로 바꾸다.
ואת זכר לא תשכב משכבי אישה תועבה היא 
You shall not lie with a male as with a woman; it is an abomination 
너는 여자와 교합함같이 남자와 교합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- 레위기 18:2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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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동성애 혐오적 문장의 히브리어 알파벳을 분리하여, 아름다운 문장들을 재구성하는 작품이다. 이 작품은 보드게임과 영상으로 이루어져 있다. 영상은 하난의 작업인 위의 문장을 변형시킨 “שכב בתוך מזל(Dwell in Good Luck)”, 즉 “행운을 빌어요”라는 음악과, 인경의 작업인 히브리어로 된 세계에서 식물을 수집하는 여자에 대한 영상으로 구성되었다.
(이스라엘) 관객들은 히브리어 카드를 갖고 놀며 아름다운 문장들을 만들어냈다.
“Her death was painful, come carry me now, shooting some kind of a stage”
“Her death was painful, come carry me now, shooting some kind of a stage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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